내일 회사 책모임에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발제한다. 아래는 발제문.

삶에 무슨 의미냐 있냐는 질문에, <안토니아스 라인>은 자연속에서 그 질문을 잊음으로서 애초에 가졌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, 고 김영민 교수님이 영화평론에 적었다. [12. 허무주의를 극복하는 방법]이라는 글에서도 같은 대답을 한다. 여기에 더해서, 삼라만상이 하나라는 것도 생각해본다면 여생이 조금 덜 외로울지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