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육이들이 많이 컸다. 물을 한 번 준 이후로 잎들이 그새 커졌다. 가운데 다육이 줄기는 쑥쑥 자라고 있어서 곧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만 할 것 같다. 보라색 다육이를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, 가운데 다육이는 크는 맛이 있고, 마지막 다육이는 만지는 맛이 있다. 솜털이 보송보송 나있고 끝이 오돌도톨한게 완전히 강아지 발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