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청 오랜만에 블로그 리팩토링을 했다.
일이 바빠서 근 2년동안 거의 블로그를 방치해놨었다.
기존에는 AWS EC2 Instance 하나로 백엔드를 처리해서 월 $10, 프론트엔드는 Vercel hobby plan을 사용해 무료로 사용하고 있었다.
백엔드는 EC2 대신 PlanetScale의 Postgres 옵션 중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해서 월 $5로 비용을 낮추고 Next.js에서 drizzle을 사용해 DB에 직접 붙는 방식을 사용한다.
중소형 프로젝트의 컨설팅을 의뢰하는 고객사들에게도 이 기술 스택을 제안해서 사용중인데, 비용도 적게 들고 코드도 Next.js 풀스택으로 작성하면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작성하므로 개발 속도도 아주 빠르다.
Antigravity로 리팩토링을 진행하니 대충 입코딩으로 90% 끝나고 10% 정도만 마감 작업을 했다. 좋은 세상이야.